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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덕초등학교 김수아 선생님 선생님중의 선생님
- 작성자 임은영
- 작성일 2026-02-24 23:22:11
- 조회수 43
- 작성자 임은영
안녕하세요~
저는 삼남매를둔 엄마 입니다.
올해 큰애가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로 6학년 3학년 아이 있습니다.
삼남매를 키우다보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정말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지금껏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에게 그리고 아이에게 가장 감동적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학부모들에게 소문이 굉장한 선생님이었습니다.김수아 선생님의 얘기는 여러번 들었지만 우리 아이의 담임 선생님이 아니기에 그냥 한귀로 흘려들었습니다.반배정이 되고 선생님 성함을 알지 못한 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좋은 선생님을 만났겠거니 하였습니다..
3월 첫 알림장을 보고 놀랐습니다.
보통 알림장은 3~4줄 정도의 간단한 준비물을 적어주시는것과 달리(이것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정말 자세하게 하나 하나 적혀있는걸 보고 아이가 학교에서 하루 하루 어떤 수업을 했고 어떻게 지냈는지 다 알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학기중 상담도 필요시에만 하기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아이의 학교 생활을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김수아 선생님의 알림장에는 아이의 학교 수업 내용을 충분히 알수 있었고 또 아이는 이 수업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하며 사춘기 아이와 대화도 늘었답니다
선생님의 건강이 걱정될정도로 퇴근 시간도 늦으시고 이렇게 열정적인 선생님을 저는 처음 만나봤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원평가를 보면 반평균을 보내주고 우리 아이의 성적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집에서도 복습을 할수있어 학습을 할수있었습니다.
5월의 부모님 모의고사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아이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습니다.부모로써 반성하게 되고 아이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되었고
또 아이들 개별 상담해서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을 정말 보지 않아도 잘 알수있었습니다. 반 전체 아이들 한명 한명 날짜를 잡고 상담을 하는일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4용지 가득 담긴 상담 내용을 집으로 보내주어 아이의 장점 단점을 알수있었습니다.저보다 오히려 선생님이 저희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계셨어요
매일 매일 매달 다양한 수업과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김수아 선생님을 만나고 저또한 저의 학창시절에 이런 선생님이 계셨으면 어떨까?
일부 학부모들중에는 공무원 월급 얼마나 된다고 저렇게 까지 할까 언제가는 지치겠지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래도 부모가 챙겨야할 부분도 많았지만 1년동안 감사해하며 지냈습니다 제가 본 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을 한명 한명 소중하게 사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많은 선생님을 만나겠지만 아마 평생 기억에 남는 선생님 아니실까합니다.
정말 선생님 중의 선생님 김수아 선생님 또 다시 만나게될 아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셨으면 합니다.
글로는 다 표현이 안되지만 요즘 시대에 정말 이런 선생님은 다시 만나뵐수 없을꺼 같아요
선생님의 제자가 된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