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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초등학교 5학년9반 윤서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최윤영
- 작성일 2026-06-26 11:00:59
- 조회수 9
- 작성자 최윤영
아이가 몇 년 전부터 『세금 내는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경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아이가 기존 담임 선생님들께 건의했지만 실제 운영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는 부가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올해 윤서연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학급 안에서 직업을 만들고 급여를 지급하며 세금과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교실 경제 시스템을 직접 운영해 주고 계십니다.
선생님께는 수업 준비 외에도 추가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일일텐데,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오굿이라는 화폐도 만들고 투자할 방법을 고민하고 각자의 직업을 찾고 학급 회의에서 복권도 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스스로 고민하는 모습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오굿반 유트브도 만들고 학급 회의를 통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가 집에 와서 학급에서 있었던 경제 활동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줄 때마다 선생님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의 작은 제안을 소중히 여기고 실제 교육 활동으로 연결해 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경험이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경제 관념을 기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고 현실로 만들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학교를 더욱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해 주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늘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권 문제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요즘 따뜻한 선생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반원초등학교 5학년 9반 서지명 학부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