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68년 서울중구 퇴계로에 있던 일신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일신국교는 폐교되어 어린시절 과거 앨범을 혹시라도 볼수있나해서..동일한 이름의 성북구 일신초교 등을 헤메다가 물어물어 서울교육청을 찾아갔습니다 서울교육청 정문 민원실에 있던 제복입은 직원이 제사정을 들어보더니 약 10분간에 걸쳐 교육청 내 관련부서에 여기저기 전화로 문의를 하더니 중구청에 이유빈 기록연구사 전번을 주면서 여기에 알아보러고 알려주더군요 너무 상상이상의 찬절봉사에 감사해서 정말 지갑에서 식사비라도 까내어 쥐어주고싶은 마음이？으나 당연히 안받을것아라 감사하다고 하고 다시 이유빈 연구사애게 통화하여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어제 이유빈연구사가 전화를 해오면서 여기저기 다 얼아봤다고 하면서 충분히 사정을 만족스럽게 답변해왔습니다 역시 교육공무원들은 일반공무원들보다 인성이 착해서인지 근본이 틀린건지.. 너무 감동적이라 감사하다는 글을 올립니다...국민들이 버라는건 바로 이런 고마움일것입니다..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