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초등학교 5학년 8반 담임 홍우주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씁니다. 아이가 선생님을 만나면서 아파도 학교에 가기 위해 스스로 약을 챙겨 먹고 학교를 좋아하고, 매일의 등교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나면서 하루가 다르게 달라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매일매일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프로그램을 준비하시고,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니다. 그 덕분에 저희 아이는 소중한 꿈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꿀벌민국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감을 배우고, 일주일 한 번의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마음을 성장시키며, 정성 어린 수업 덕분에 따로 사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알찬 배움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편지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깊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말 기존에 느끼지 못한 진정한 교육이 이런거구나...생각을 합니다. 막내를 키우는 엄마라 신경을 못 써줘서 맘 한구석이 늘 걸렸는데 이렇게 마음 깊이 남는 최고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큰 행복이었고, 학교를 보내고 나서 믿고 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홍우주선생님, 아이의 하루를 빛나게 해주시고 꿈과 책임감 ,배움의 기쁨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