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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지원청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신일중학교 1학년 4반 강병수 담임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 작성자 이동현
- 작성일 2025-06-05 17:49:39
- 조회수 57
- 작성자 이동현
- 연도 2025년
아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일중학교에 입학한지 어느새 3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담임 선생님은 처음 보는거 같아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글쓰는게 정확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1월 생에다가 몸집도 작고 아이가 아토피가 좀 있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중학교 입학할때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 상담한다고 할때 아버지인 제가 찾아가게 되었는데 강북구에서 평생 살았고 신일 중학교가 좋다고는 애기 들었지만 긴장하는 마음으로 상담에 임했는데 상담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특히 담임 선생님이 젊으신데도 의욕이 넘치시고 활발해 보이시는게 안심이 되는 마음이었습니다. 상담 뒤로도 학부모 단톡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학교 생활은 어찌 하는지 무슨 행사가 있는지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아이들과 같이 뛰고 생활하시는 모습이 제가 어릴때 생활하던 중학교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참 인상깊었습니다. 요즘 교권이 추락하고 교직에 몸담고자 하는 젊은 청년들이 갈수록 없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강병수 담임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 아직 대한민국에 교육은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신일 중학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말주변이 없어 길게 잘 못쓰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