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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참여

시민참여단 정책 제안

강동송파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제안

  • 작성자 김나리
  • 작성일 2022-11-13 00:31:30
  • 조회수 410
  • 작성자 김나리
  • 연도 2022
* 어머니 성함으로 인증후 들어와서 작성자가 저희 어머니 성함(김나리)으로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신천중학교 1학년 김미우, 신채윤, 장다연, 허주은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사회탐구활동의 일환으로 저희 학교에 재학중인 특수학급 친구들이 처한 환경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각자 필요로 하는 지원이 다르며 개별화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교육청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1. 특수학급 장애학생을 위한 방과후 수업 개설


• 장애학생들이 익숙한 공간인 학교 내에서 치료사가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언어치료 혹은 재활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장애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은 관련 전문기관이나 사회기관등과 연계하여 운영되도록 한다.
• 장애유형에 따라 필요시 장애유형별 거점학교를 두고, 서울시 교육청 강동송파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2.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대

• 2021년도에 실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 학생.학부모.교사 등 403명은 서울 특수교육에서 교육과정 및 교원 전문성(24%) , 교원 확대 및 지원(21%)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우리가 진행했던 비대면 면담에서도 장애아동들은 거의 1:1 수준별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수교육 선생님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다.
보다 빠른 인력 확대를 위해 지역별로 몇 개 학교를 묶고, 그 중 한 학교를 거점 학교로 하여 특수교사가 순회지도 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인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한다.



3. 학교내 ‘또래 도우미’ 프로그램 도입


• 대학교에서 운영되는 장애학생도우미와 같이, 또래 도우미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교내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게 한다.
• 또래 도우미는 장애학생들이 학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습과 생활을 도울 뿐 아니라 친구가 되어 장애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주는 역할이다.
• 또래 도우미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진정한 통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은 학우,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할 때 가능하다는 인식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정책을 제안드리오니 검토 부탁드립니다.



2022.11.12
신천중 김미우,신채윤, 장다연, 허주은 드림


담당자 정보
  • 담당자행정지원과 심형숙
최종 수정일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