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녹번초등학교 박은수교장선생님은 매일 아침 동요와함께 다리를다치셔도 비가오나눈이오나 아랑곳않고 몇년째 교문앞에서 아이들을맞아주시고 밝게웃으며 인사해주십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실천하시는게 너무 감동되어 홈페이지까지 찾아서 칭찬의글을 남깁니다. 이런학교가 또 있을까요?
또한 4학년6반 김예지선생님은 아이뿐아니라 제게도 은사님이십니다.
아이에대해 정확한 피드백과 학업및교우관계에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전달해주셔서 2년째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한친절과보호만이아니라 정확하게 봐주시고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게 보호자에게까지 전달될 정도입니다.
선생님은 극한직업이다 안쓰럽다 생각될 정도로 세세하게 피드백주시고 주말에도 아이가아플땐 걱정해서 연락주시고 개인시간이 있으실까 걱정이될정도로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이십니다.
학원 다니지않고도 수포자가나오는 3,4학년을 선생님덕에 정확하게알고 넘어가고있는 실력도 출중하십니다.
또한 행정실장님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힘들게 받아주시고 학교위해 일해주시고 주문관님들도 예산을 아끼겠다고 학교수리도 직접 해주시고 보안관님들은 본인보다 아이들의안전을위하여 신호등과도로쪽까지 나와서 등굣길에 아이들 지도도해주시고 이런 좋은분들이 많이모여있는 집단은 찾기힘들것같습니다.
녹번초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안떠나고 계속 계셔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