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광유치원을 졸업한 아이의 엄마 입니다. 미광유치원 선생님들을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일을 하는 직장인이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 미광유치원에 처음 들어갔을 때 아이가 아직 어려 학원을 보내기엔 부담스러웠고 유치원에 6시 넘어서까지 아이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우리 아이 때문에 선생님들이 늦게 퇴근하시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선생님들은 항상 한결같이 걱정마시라고 이야기 해주셨고, 정말 부담 없이 아이 보내셔도 된다고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아이는 일과가 끝나고도 선생님과 남아있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하였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지혜롭게 아이들을 교육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모습에서 마음편히 아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교육 과정 또한 너무 좋아서 아이가 유치원 다니는 동안 배움도 많이 성장하고 태도나 사회성 면에서도 너무나 잘 자라주었습니다. 추미경 원장님, 한인수 원감님, 노화경 선생님, 김고은 선생님, 하나울반 선생님, 가온반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미광유치원이 모든 유치원의 모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엄마들의 바램일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