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지원청 명일여자고등학교 재학생 수 증원을 위한 대책 촉구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한 강동구에서 여아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강동구에는 배재고(재학생 수(이하 동일) 1296명), 광문고(1233명), 한영고(1245명), 상일여고(839명), 성덕고(749명), 명일여고(568명) 등 우수한 고등학교가 모여 있지만, 같은 강동구 내의 다른 학교에 대비하여 명일여고의 재학생 수가 적게는 200명, 많게는 700명까지 차이가 나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명일여고 강제 배정>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내신 5등급제로 재학생 수가 학교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지만, 명일여고는 위의 학교들에 비해 재학생 수가 눈에 띄게 적습니다. 이는 선택 과목 개설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내신 등급 산출 시 소수 인원으로 인한 상대적 불이익이 발생하여 실질적인 학습권 침해의 결과로 이어진다고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강동구 중 특히 재학생 수가 가장 적은 명일여고에 배정되면 <명일여고 강제 배정>이라는 말로 다른 학교에 배정되지 못한 자신의 신세를 입학 전부터 한탄하기보다는 열심히 공부한 만큼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길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예: 재학생 수 증원, 남녀공학 전환(성동구 무학여고가 2027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 등) 마련을 촉구합니다.

강동구 내에서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재학생 수 때문에 불리하다는 인식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학교 간 재학생 수 편차가 좁혀질 수 있게 부디 고진선처를 요청드립니다.